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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방배동 맛집] 우동이 맛있는 묘오또 솔직한 후기


묘오또


방배동 우동맛집 묘오또 다녀온 솔직 후기입니다.

날씨가 추우면 더 생각나는 메뉴가 우동이예요
퇴근 후 친구랑 우동먹으러 다녀오고,
며칠 후 또 다녀왔어요




주차는 어려우니 가능하면 도보로 가는 걸 추천합니다
좁은 골목이라서 주차단속주의 안내문구가 붙여져 있어요


주소 - 서울 서초구 방패로 28길 16

운영시간 11 : 30 - 21 : 30

브레이크 타임 14 : 40 - 17 : 30


실내 테이블은 넓어요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도착하고,
다른 날은 점심시간 끝날 무렵에 도착해서
여유 있는 실내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자가제면한 우동면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소화가 잘됩니다
돈가스와 튀김은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니 믿고 드셔도 됩니다
신선한 재료로 좋은 음식 만들겠습니다


사장님이 음식에 대해서 자부심도 느껴지고
청결이나 재료에도 신뢰감 상승입니다!


묘오또 세트메뉴


묘오또 우동메뉴
돈까스 메뉴
소바 메뉴



주문한 가케우동 세트입니다
가케우동, 튀김, 계란쯔유밥이 나와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튀김종류는 4가지예요.
고추, 단호박, 고구마, 새우튀김

튀김옷도 얇고 바삭해요
깨끗한 기름에 튀긴 비주얼 :)

단지, 살짝 아쉬운 점은
고구마튀김은 조금 딱딱해요!
얇게 자른 고구마가 아닌 두꺼운 고구마라서
익힘의 정도가 달랐던 것 같아요





따뜻한 흰쌀밥에 반숙계란과 쯔유를 얹어 주세요
노른자를 톡 터트려 비벼먹으면 꿀맛이에요

어릴 때 입맛 없을 때 밥에 계란이랑 간장 참기름 넣고 비벼먹은 생각도 나고요 :)



사누키 가케우동

멸치육수의 향이 한가득 나요
국물은 진하고 시원해요

또 아쉬웠던 건,,,
원래 사누키면은 쫄깃하고 탱글탱글함이 생명인데,
제가 먹은 우동만 그런 건지
면발이 흐물흐물 거리고 탄력이 없었어요 ㅠㅠ

며칠간격으로 두 번이나 먹었기에 더 아쉬움이 남았어요 ㅠ

예전의 기억은 탱글탱글이었는데 이번만 그런 건지,,,,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던 묘오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