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맛집] 대현굴국밥 서울에서 맛있는 굴국밥집

추운 날이면 자연스레 떠올리는 음식이 국밥이에요

그중에 이맘때 먹을 수 있는 게 굴이죠

굴 잔뜩 들어간 굴국밥..

아는 맛이기에 더 군침 도는 것 같아요

서울에서 맛있는 굴국밥집, 대현굴국밥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가게 앞은 주차공간은 넓지 않아요

차 2대 정도의 공간이 있어요

주말 오전이라 여유가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자리 앉자마자 모든 좌석이 거의 찼어요

역시, 겨울에 국밥이 생각나는 건 비슷한 것 같아요

대현굴국밥 메뉴

굴국밥은 기본 9,000이고, 특으로 주문하면

11,000원입니다.

영업시간

오전 6시부터 여는 곳이 많지 않은데

아침에 국밥 한 그릇 먹고 출근하기에도 좋을 듯해요.

기본 반찬입니다.

추가로 먹을 때는 셀프반찬코너에서 가져오면 돼요

파무침이 특히 맛있었어요!!

뚝배기에 담겨 나온 굴국밥 :)

탱글탱글한 굴도 많이 들었고,

부추가 많아 식감도 좋아요

국물의 시원함에 추위가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 들어요

해장하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아요!

계란 툭 터트려 드세요!

제철석화가 있길래 주문했어요

재료소진 시 바로 마감된다고 하네요

우리가 주문한 뒤, 다음에 온 분들은 재료마감이라
못 드셨네요

레몬을 뿌려주고,

고추, 마늘, 초고추장은 취향껏 :)

싱싱함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비린맛은 전혀 없고 한입에 쏙, 넣으면 바다내음
풍부하게 나요

역시 굴은 제철에 먹어야 맛있어요

가게에 있는 믹스커피까지 마셨어요

뜨끈한 굴국밥 먹고 나니 달달한 믹스커피가

더 어울리더라고요 :)

맛있게 먹고 온 굴국밥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