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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제주 맛집] 재방문 필수인 메밀요리 전문점 한라산 아래 첫마을

이곳은 2년 전 제주여행 때 가보고

엄지척엄지척!!!

이번 제주여행때도 또 갔어요

웨이팅이 워낙 헬인곳이라

10시 반 오픈시간 맞춰서 갔어요

ㅋㅋㅋㅋ

10분 전에 도착했더니 대기 7번😆😆

테이블링 어플로도 예약할 수 있어요!!

 

 

📍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

📍시간 :  10 : 30 - 18 : 20 (매주 월요일 휴무)

      15 : 00 - 16 : 00 브레이크타임

대기인원이 많으면 조기 마감되더라고요!!

시간 여유 있게 가시길 바래요 😊

아주아주 커다란 간판이 눈에 딱 들어와요!

제주에서 가장 작은 마을이자,

가장 높은 해발 500미터 마을이래요.

메밀 마을 공동체를 꿈꾸며 마을주민들과

시작한 조합은 메밀가루 농사부터

제조, 요리연구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한다네요.

이건 재작년 여름 방문했을 때의

한라산아래 첫마을이예요

메밀밭이 드넓게 펼쳐져있어 눈이 너무

편안해지더라고요

이곳에서 메밀농사를 지으시나 봐요

한라산 아래 첫마을 운영시간

한라산 아래 첫마을 메뉴

시그니처인 비비작작면이랑 메밀 전

주문했어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메밀과

제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주세요

너무 구수하고 향긋함 가득이에요

 

​ 

원산지 표시를 보면 깍두기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만 중국산이고

나머지는 국내산이네요 :)

 

비비작작면 (12,000)

비비작작은 어린아이가 천진난만하게 낙서하듯

그리는 모양을 이르는 제주 방언입니다

이미 들기름과 특제소스로 간이 되어

나왔기 때문에 그냥 섞어서 먹으면 돼요!!

간이 부족하면 더 첨가하라고

소스를 주셨어요

한입 먹으면,

한라산 아래 첫마을이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게 돼요😆😆

제주의 제철나물과 고소한 들깨의 조합!!!

재료 하나하나가 섞이는 어울림이 너무

조화로워요

담백하게 드실 거면

서빙되는 대로 그대로 드시면 되고,

조금 간이 있는 걸 좋아하시는 분은

소스를 조금 넣어 섞어서 드세요 🍜 🍜

메밀전 (8,000)

전은 그냥 찢어서 먹어야 더 맛있는데 ㅋㅋㅋ

예쁘게 찍는다고 조각조각 ✂️

메밀의 고소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메밀전이예요!

비비작작면이랑 같이 먹기 너무 좋은 선택이라고

스스로 칭찬을 🤣🤣🤣

메밀을 분쇄하는 기계인가 봐요

입구옆에서 열일하고 있더라고요 :)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도

또 먹고 싶어요!